20년도, 22년도, 23년도까지 오브젝트만 사용하는데요...! (21년도는 라이브워크의 깊은시간 다이어리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정말 어릴 때부터 다이어리를 써왔는데, 이 다이어리만한걸 못 봤어요.

(참고로 깊은시간 다이어리 ver.2를 사용했는데, 만년형이 안 맞는 것 같아서 다시 오브젝트로 돌아왔어요!

매년 새로운 다이어리를 쓰는 게 마음가짐도 다 잡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게 좋았거든요.)

저는 다꾸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날그날 있었던 에피소드 적는것도 좋아하고,

생각이 많을 땐 길게길게 적기도 하고, 인생네컷 같은 것도 다이어리에 다 붙이거든요.

그렇다보니까 각각의 페이지 스타일들이 다 저에게 너무 잘 맞았고,

오브젝트 위클리를 알게 된 후부터 3년째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23년 색상은 '스카이블루'

- 표지 질감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원래의 천의 질감이 아니고 상당히 매끈매끈한?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종이가 얇지 않아요!!!

종이가 얇으면 뒤에 비치기도 하고, 잉크가 종이를 뚫고 다음 종이에 묻기도 하잖아요...?

저는 그런거 너무 싫어하는데 오브젝트 다이어리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어요.

- 달력(?)부분을 앞으로 몰아넣지 않아서 좋아요. 중간중간 위치해 있는데 이게 상당히 편해요.

스케줄 관리하기도 편하고, 달이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져서 좋아요.

핫트랙스에서 매년 다이어리를 상당히 신중하게 고르는데 ... 정말 조잡한게 많잖아요?

조잡하지 않고 심플하고 예쁘네?하고 들어보면 종이가 너무 얇고 ㅠㅠ ,,

정말 모든 면에서 추천하고 싶은 오브젝트 위클리입니다^^!